먼저 보신 분들의 감상평처럼...
처음 시작부터 깜짝 놀래키는 장면으로 시작된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같이 보러간 아이는 자신이 소리지를까봐 두 손으로 입을 꼭 막고 보았어요.ㅎㅎㅎ
다른 블로그에서 아이들이 너무 소리 질러서 영화보기 힘들었다는 글을 읽었기에
영화를 보기 전 교육을 살짝 시켰네요.
그런데 거의 만석이 된 영화관 안 꼬맹이 관람객도 많았는데
소리지르는 친구들 없었고, 정말 집중해서 잘 보고 왔어요^^
<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쥬라기 공원이 있던 섬에 화산폭발 장면인데...
분명 허상의 이야기이지만 조금 무서웠던 것이 현재 하와이에서 계속 화산 폭발이 일어낙 있고,
불의 고리에서 지진활동도 계속 있으니... 쫌 더 무섭더라구요.
<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어찌보면 영화의 스토리 주인공격이 블루...
오웬과 블루의 만남에 약간 감동이 있으려 하였는데,
밀렵꾼들의 등장 그로인한 블루의 부상 아잉 넘 화났어요.
<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블루 어릴적 오웬이 요육을 시키던 장면에선
공룡인 블루가 애완동물처럼 느껴졌네요.
전체적으론 환타지 물이었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욕심만 가득한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실제 있을 수 있는 거대 화산폭발.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니 보고나서도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뭔가 결론이 없이 끝난 어정쩡한 느낌???
전 딱 마무리가 되는게 좋은데... 다음편이 또 나오려고 그러는 걸까요?
ㅎㅎㅎ그렇다고 영화가 재미 없었다는건 아니구요.
시간이 어케 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는데, 혼자 그냥 심각히 생각하게 되더라는...
나이먹어서 그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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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점점 영화를 보면서 어떤 메시지가 들어있는 건지 생각하게 된다는^^
저도 내일 보러가려고 하는데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