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언니네서 가져 온
곤드레 나물을 가지고 곤드레 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곤드레 나물을 가지고 곤드레 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ㅎ신랑은 나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곤드레 나물 조금 넣고,
저는 나물도 좋아하지만...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다요트를 위해 곤드레 나물 많이 많이 넣었어요.
곤드레 나물에 소금과 들기름을 넣어
밥을 지었기에 들기름 향 솔솔 나지만
밥을 비빌때 다시 들기름 살짝 둘러주니
꼬순향이 집에 가득해요.
같은 곤드레 밥을 먹으면서도
신랑은 고추장에 저는 간장에 비벼먹으며...
이렇게 다른 둘이 만나서 이렇게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단 생각을 새삼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먹보 구르미 > 집밥 해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표 김치볶음밥 (2) | 2018.07.10 |
---|---|
곤드레 밥 (5) | 2018.06.19 |
아보카도 과카몰리 처음 먹어봤어요. 아보카도 칼로리와 영양정보 (3) | 2018.06.13 |
초간단 요거트 만들기 도전! (4) | 2018.06.07 |
|
댓글4
댓글을 달아 주세요